<오알지 주식회사 설립 배경 및 히스토리>

글로벌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획기적인 첨단재생치료제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세계 노인 인구 증가로 그 수요는 향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오가노이드는 인공장기 모사체로써 환자 맞춤형 첨단재생치료제이자 신약 효능 및 독성평가 플랫폼이기 때문에,

글로벌 고령화 시대에서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조직공학, 의생명공학, 병리·조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융복합 산업임.

현재 오가노이드 산업의 기반시설과 핵심기술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다국적 바이오기업들과 학계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우수 기업들과 대학에서는 정부의 막대한 지원에 힘입어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음.

하지만, 국내에선 오가노이드 산업의 기반시설 개발보다는 해외 제품과 기술들을 도입한 응용과 활용분야가 주를 이루어지고 있음.

우리나라 정부 지원이 주로 오가노이드 활용을 위한 연구개발단계에 머물러 있어서, 국내 자립적인 오가노이드 기반시설 구축에 어려움이 있으며

획기적인 오가노이드 산업기술과 제품의 개발에 한계가 있음. 오가노이드 생산에 필요한 기초물품들은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오가노이드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코로나 시기에는 물품 배송이 지체되어 연구개발에 장애가 되었으며,

일부 품목이 갑자기 단종되거나 해외수출이 금지되면 국내 연구진들이 진행하던 연구가 사장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음.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분야의 주요 핵심분야인 오가노이드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내에 자립적인 오가노이드 생산과 연구개발 기반시설을 갖춘 제조기업이 필요함.

오알지(주)의 대표이사인 조재연이 박사학생때부터 연세대 연구조교수로 일하는 15년간 연평균 3천마리 이상의 실험동물을 희생시켰는데,

매번 실험할 때마다 동물에게 미안함과 함께 생명을 잔혹하게 희생해야 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왔음.

그래서 실험동물들의 희생에 보답하거나 희생을 막을 수 있는 일을 언젠가 하고 싶었고, 실험동물을 대신할 수 있는 인공장기인 오가노이드 연구에 매진하게 되었음. 개인적인 목표는 오가노이드 산업을 부흥시켜,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 있는 소형동물실들을 폐쇄하고, 의미 없는 실험동물의 희생을 막는 것임.

오알지(주)의 대표이사인 조재연은 줄기세포와 조직공학을 20년 이상 연구한 전문가로 오가노이드 제작 플랫폼,

다양한 장기 오가노이드에 특성화된 배양액 및 오가노이드의 기능평가 플랫폼을 직접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하기 위해

오가노이드 전문기업인 오알지(주)를 2020년 11월에 설립하였음. 직접 생산한 인간 오가노이드는 동물대체 시험용 제품으로 개발되어

심독성, 항암제 효능평가 등 인간의 복지와 건강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실험동물의 희생이 불가피했던 분야에 사용될 예정임.

<기업의 비전 및 목표>

오알지(주)는 오가노이드 생산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 제품부터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다양한 신약 효능과 독성평가 플랫폼 개발 및 첨단재생치료제를 상용화 개발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오가노이드 전문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임.

이를 통해 의료기술 및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함.

오알지(주)는 비임상시험에 오가노이드를 도입하여 동물시험 확산을 방지하고 실험동물들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임.

● 오알지(주)가 시제품 출시한 Universal Organoid Generation System(그림 1)은 인간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유래한 생체물질을 기반으로,

동물유래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오가노이드 제작 시스템임 (그림1). 

                                               

                                          그림 1. Universal Organoid Generation System 제품사진

● 오알지(주)는 자사의 Universal Organoid Generation System을 사용해서 심장, 뇌, 피부 등

    다양한 장기의 오가노이드로 제작 및 이를 다양한 신약 효능과 독성평가 플랫폼 개발 및 첨단재생치료제로 이용하기 위해 상용화 중에 있음 (그림2)

                        

                                               그림 2. 오알지(주)에서 자체 개발 중인 인간의 다양한 장기 오가노이드

● 오가노이드 제작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Matrigel은 다국적기업인 코렐사에서 제조하는 물질로써, 마우스 암 세포주에서 추출한 생체물질임.

    Matrigel은 다양한 장기 오가노이드 생산에 사용되며 전세계 바이오 연구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마우스 암 세포주에서 유래한 젤 타입으로

    현재 오가노이드 연구의 한계점의 원인을 제공하는 물질임.    

● 오알지(주)가 시제품 출시한 Universal Organoid Generation System은 인간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유래한 생체물질로써,

     동물유래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오가노이드 제작 시스템임. Matrigel이 가진 장점은 보유하면서 단점은 개선된 제품으로,

     오가노이드 제작을 수월하게 도와주는 획기적인 제품임.

● 고용, 지재권,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벤처기업, 정부사업 선정 및 수행 등) 

● 자사의 오가노이드 제작 플랫폼인 Universal Organoid Generation System을 이용하여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를 상용화하고

    이를 피부자극성 검사를 위한 동물시험대체제로 OECD에 등재할 예정임. 이는 오가노이드로써 OECD에 등재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며,

    피부자극성 검사를 위한 동물시험대체제로 등재되는 첫 번째 국내 제품일 것임.

● Universal Organoid Generation System에 사용된 인간 세포 유래 세포외기질(human fibroblast-derived extracellular matrix)를

    만성궤양 치료용 창상피복재로 개발할 예정임(현재 인하대병원 피부과와 공동연구 진행 중임) 

● 장기 특이적 정상과 암 오가노이드를 생산하여, 정상 세포에는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지 확인하는

     환자 맞춤형 항암제 효능평가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임. 

● 비임상실험에서 수행되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오가노이드를 제품화할 예정임.  

● 오가노이드 기술과 소와 돼지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무공해 배양육 생산 기술을 개발할 예정임.